[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에이스’ 코디 폰세(31)에겐 한국의 비가 정말 지긋지긋할 것 같다. 정규시즌 때 선발투수로 예고됐으나 우천 취소된 경우가 7번이나 있었는데 가을야구 첫 등판도 비로 하루 미뤄졌다. 다행히 불펜 피칭을 하지 않아 다음날 등판은 지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