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에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비슷한 건축물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 보도했다. 내년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수도에 고전적이고 웅장한 기념비적 건축물을 건립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