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공지능(AI)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몸값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SK하이닉스가 큰 수혜를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라는 새로운 시기에 발맞춰 고객의 다변화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메모리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작년 매출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이라는 연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AI 생태계가 올해 더욱 격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 투자를 준비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