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후임 선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신임 의장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로 자신의 말을 번복하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베선트 장관에 대한 트럼프의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