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초 소록도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100년 교회를 가다’ 시리즈 취재를 위해서였지요. 현장 취재를 다니면서 절감하는 것은 제가 몰랐던 것이 너무나 많다는 점입니다. 소록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