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55인치 디스플레이… 2.8톤 차체가 미끄러지듯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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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55인치 디스플레이… 2.8톤 차체가 미끄러지듯 달려

/한국GM 제공

미국 GM(제너럴모터스) 고급 브랜드 캐딜락의 대형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최근 서울 도심에서 타 봤다. 에스컬레이드는 국내외 대통령의 의전 차량으로 잘 알려져 있고, 전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시승 차량은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5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었다. 운전석 문을 열자 자동으로 발판(전동 사이드 스텝)이 펼쳐졌다. 이를 밟고 차량 안에 들어서니, 마치 대형 밴에 탄 것처럼 시야가 탁 트였다. 차 높이가 1935㎜로, BMW의 대형 SUV X7보다 100㎜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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