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가 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닷새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 전시는 35개국 6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격년 개최인 최근 2023년 행사(34개국 550개사)보다 규모가 한층 커졌다.
전시 면적은 4만9000㎡로 2023년(3만1000㎡) 대비 약 1.5배 커졌다. 세계 주요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보로 에어쇼(4만9000㎡)와 비슷한 수준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