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인공지능(AI) 기반 혁신’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두 축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8월 권혁웅 부회장과 이경근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보험을 넘어 고객의 생애를 함께하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의 비전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들은 첫 ‘CEO(최고경영자) 레터’를 통해 “AI 기술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기존 보험의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을 통해 미래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