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활동 7주년을 맞은 8인조 그룹 스트레이키즈(이하 스키즈) 공연의 단골 수식어는 ‘매운맛’. 라이브 무대 때마다 8인 멤버의 강렬한 기세가 돋보인단 뜻이다. 멤버 중 3인(창빈·방찬·한)이 직접 그룹 활동곡의 작사·작곡·편곡을 맡는 프로듀서팀명부터가 매콤한 ‘스리라차’(3RACHA)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