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중 백선엽 국군 1사단장이 임시로 차려놓은 전쟁터 한복판의 전쟁 지휘소 CP(Command Post) 안 모습. 사진의 왼쪽이 백선엽 1사단장, 오른쪽이 12연대장 김점곤 대령의 모습이다. /백선엽장군기념재단
1950년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벌어졌던 유엔군의 공격, 이른바 ‘크리스마스 공세’다. 그 반대인 중공군의 동향을 중심으로 말할 때는 ‘중공군 2차 공세’다. 결론적으로, 국군과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 총병력은 서부와 동부 전선에서 치명적인 후퇴 국면에 접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