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증인 출석 문제로 여야가 국정감사장 곳곳에서 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파상 공세를 펼치고 더불어민주당은 총력 방어하면서 17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최소 8곳에서 국감 파행 상황이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