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뉴욕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며 당시 부동산 사업가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트럼프의 측근이 백악관 인사국장 자리를 꿰찼다. 수천 명의 미 행정부 관직 임명 과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