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2025시즌 WNBA(미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에 올랐다. 에이시스는 11일 열린 파이널 4차전에서 피닉스 머큐리를 97대86으로 꺾고 4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시즌 득점왕, 최우수선수(MVP), 올해의 수비수에 파이널 MVP까지 차지한 아자 윌슨(가운데)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