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재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두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세계의 이목이 쏠릴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우리 주요 기업들은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참석차 방문한 각국의 주요 기업인들과 협력할 기회를 새로 만들거나 기업 브랜드나 제품을 알릴 기회를 찾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