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 에버렛에 거주하던 13세 소년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구금된 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18일 CNN은 브라질 출신 망명 신청자 가족의 아들 아서 베르투가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ICE에 의해 연행돼 현재 버지니아주의 이민자 수용시설에 구금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