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청은 ‘대만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아리산 관광 진흥을 위해 “K-드라마 촬영지로 아리산을 제공하는 등 방안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라며 “향후 교통과 안내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관광청은 지난 7월 타이베이역에서 대만 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리산 특산품인 차·커피 등을 소개하는 관광 박람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