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불법 초소형 기지국 16개 추가 확인…소액결제 피해자 3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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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불법 초소형 기지국 16개 추가 확인…소액결제 피해자 368명”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6일 서울 시내의 KT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KT 해킹 사건 민관 합동 조사에 따르면 KT가 범행에서 쓰인 것으로 파악한 기지국 아이디(셀 아이디) 4개 외에도 20개가량의 불법 기지국 아이디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수도 10명 이내로 추가 발견됐다. KT는 무단 소액결제 사건 피해자가 362명으로, 경찰은 지난 13일 기준 220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2025.10.16. ks@newsis.com

KT에서 발생한 무단 소액 결제 사건에서 사용된 불법 초소형 기지국(팸토셀)이 기존 4개에서 20개로 늘었다. 불법 팸토셀에 접속한 이력이 있는 가입자 수도 2만여 명에서 2만2200여 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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