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POSCO홀딩스)의 안전 특별 진단 태스크포스(TF)가 장인화 회장이 주관하는 그룹 안전 점검 회의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앞서 장 회장이 주관한 특별 점검 회의를 제도화해 그룹의 안전 경영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17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안전 특별 진단 TF는 지난달 말 실무 회의를 통해 최고경영자(CEO)가 주관하는 그룹 안전 점검 회의 운영을 포함한 추진 과제 13개를 도출했다. 추진 과제는 안전 진단·안전 체계·안전 문화 등 분과별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