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승우 기자]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가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전에서의 오심을 공식 인정했지만, 문제는 단순한 '판정 실수'에 그치지 않는다. K리그 VAR(비디오판독) 시스템이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더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