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파라과이를 2대0으로 이긴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에게 0대5로 크게 패배한 후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컸을 텐데 그걸 극복해 냈다는 게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