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그리워 죽겠다" 토트넘 팬들 분노 폭발, 현실 자각-"토트넘, 케인·흥민 모두 잃고 남은 …
[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상징이던 손흥민이 떠난 지 몇 달이 지났지만 그의 빈자리는 여전히 런던 북부를 맴돌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의 부흥기를 이끌며 수많은 골과 감동을 남긴 손흥민은 지난 여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조용히 작별을 고했다. 약속했던 트로피를 실현시킨 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LAFC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