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염소 소년’ 역할로 얼굴을 알린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한국 육상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그는 올 전국체육대회에서 단거리 전 종목을 휩쓸며 3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