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퇴진을 앞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전후 80년 개인 메시지’를 발표했다. 일본 자민당내 강경 보수 의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퇴임전 자신의 소신을 발표한 것이다. 총리의 개인 메시지는 각의 의결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