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4000을 넘어서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하루 동안 축제 분위기였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2·3계엄 내란사태로 시총 144조원이 증발했다. 그때만 해도 코스피 3000도 어렵다는 비관론이 많았다”며 “지금 우리 시장은 그 예상을 뒤집고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