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 대응팀이 최근 한국인 집단 납치 사건 조사를 위해 방문한 캄보디아 태자(太子) 단지 등 대규모 사기범죄 단지를 운영해온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이 잠적했다고 18일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