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130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기관경고 수위의 제재를 통보했다. 지난해 10월 현장검사에 착수한 지 1년 만이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오후 신한투자증권에 기관경고 처분을 통보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