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과거로의 시간 여행뿐 아니라 멀리 떨어진 낯선 장소로의 여행도 가능하게 해준다.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실은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실크로드의 번영을 배경으로 동서 교역로의 거점 도시가 누린 영광과 문명의 덧없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