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리 반복에도 뒷짐 진 농식품부… 감독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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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비리 반복에도 뒷짐 진 농식품부… 감독 실효성 논란

농협중앙회 사옥 전경. /조선DB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금품 수수 의혹이 도마에 오르는 등 농협 관련 의혹이 잇따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농협은 현직 회장이 경찰 압수 수색을 받고 부회장까지 수사 선상에 오른 상태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는 조사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주무부처의 감독이 소홀하면 비리 문제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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