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회 기뻐하는 원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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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회 기뻐하는 원태인

[OSEN=대구,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아직 플레이오프는 끝나지 않았다고 외쳤다. 김영웅의 미친 대활약에 힘입어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간다.

삼성은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스진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만들며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갔다. 5차전은 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다. 이날 김영웅이 동점 스리런 홈런과 역전 스리런 홈런을 연달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영웅은 이날 6타점을 더하면서 2017년 두산 오재일과 함께 단일 플레이오프 최다 타점(12타점)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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