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구글 등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월 구독료 5달러(약 6300원) 안팎의 저가 요금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월 20달러(약 2만8000원)인 일반 요금제의 4분의 1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 기반을 넓혀 수익성을 확보하고, 신흥국에서 AI 사업을 공격적으로 키우고 있는 중국 경쟁사를 견제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