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여한 21개 협력체(회원국)는 1일 무역·투자, 디지털·혁신, 포용 성장 등의 내용을 담은 ‘경주선언’을 채택했다. APEC 정상 문서로는 처음으로 ‘문화창조산업’을 언급했으며, 강력한 지식재산권 보호가 필요하다는 표현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