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을 추진 중인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와 만나 방위산업을 포함한 경제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정부가 ‘K-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방산 등 전략산업 지원을 확대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이 뛰어든 대규모 수주 전을 정부 차원에서 뒷받침하는 자리다.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표 10주년을 맞이해 협력을 강화하자는 대화도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