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금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은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