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펀드 앨리엇 매니지먼트 출신이 세운 영국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에 주주 행동주의를 개시했다.
팰리서캐피탈은 22일 보도자료에서 “LG화학 주가가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원(483억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며 주주 행동주의 개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