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경력 조작으로 하원 의원에 당선됐다가 징역 7년 3개월형을 받은 조지 산토스(37) 전 의원을 수감된 지 3개월 만에 풀어줬다. 제왕적 미국 대통령의 ‘감형’ 권한을 활용한 것으로, “100% 나의 지지자였다”는 이유를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