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에 MVP… 김현수의 방망이는 거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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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에 MVP… 김현수의 방망이는 거꾸로 간다

이것이 베테랑의 힘 -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LG 김현수(가운데)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스1

2025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고비마다 적시타를 때려낸 LG 베테랑 타자 김현수(37)에게 돌아갔다. 김현수는 이번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17타수 9안타(1홈런) 8타점 타율 0.529로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그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89표 중 61표(68.5%)를 획득, 2위 톨허스트(14표)를 크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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