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6득점… 벼랑 끝에서 살아난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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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6득점… 벼랑 끝에서 살아난 한화

프로야구 한화가 29일 대전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LG를 7대3으로 누르고 2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 8회말 대거 6점을 뽑으며 역전승했다. 2006년 이후 19년 만에 맛본 한국시리즈 승리. 홈에서 열린 한국시리즈에서 이긴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한화 심우준이 29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8회 말 결승 2타점 2루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타격 부진으로 1·2차전을 결장한 그는 첫 타석에서 역전타를 쳐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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