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첨성대, 지진에도 끄떡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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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첨성대, 지진에도 끄떡 없었죠

2016년 9월 경주에 지진이 발생한 뒤 경주 첨성대의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모습. 첨성대는 건물 가운데 창문으로 출입하는 독특한 구조예요. /조선일보DB

31일 경북 경주에서 개막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맞춰, 야간에 경주의 대표적 국가유산인 국보 첨성대 외벽을 배경으로 ‘별의 시간’ ‘황금의 나라’ 영상을 띄운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첨성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천문대’로 알려진 우리나라 문화유산입니다. 신라 시대였던 서기 633년(선덕여왕 2년)에 만들어졌어요. 무려 140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는데도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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