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1999년 한화의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대성 불패’ 구대성(56)이 대전 신구장 마운드에 올랐다. 시구를 통해 1~2차전 2연패로 위기에 빠진 한화에 힘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