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3400여 회 공연, 100만명 넘는 관객이 본 전설의 여성 1인극 ‘로젤’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영원한 로젤’ 배우 김지숙(68)의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