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고수 금융부처 수장들, 발언 파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주택, 자녀 양도하겠다"→"팔겠다"→"47평 좁아 가족 고통"…논란 재점화
이억원 금융위원장 "평생 1주택자로 살겠다" 다짐
[땅집고]주택 두 채를 보유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다주택 논란으로 "집 한 채를 자녀에게 증여하겠다"고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은 가운데, 입장을 바꿔 "집을 팔겠다"며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는데 일주일 새 2억원 가량 호가를 높여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