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후광 기자] 결국 김서현(한화 이글스) 나비효과인가. 만일 SSG 랜더스전 승리로 LG 트윈스와 끝까지 1위 싸움을 펼쳤다면 한국시리즈 양상이 바뀔 수 있었을까.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화의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