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민 특검 주식 이어 검사 처신 문제, 만신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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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 특검 주식 이어 검사 처신 문제, 만신창이다

한문혁(앞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이종호(뒷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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