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명물 빵집 성심당이 직원 운동회를 위해 다음 달 하루 휴점을 공지하자, 온라인에서 뜻밖의 논쟁이 벌어졌다. 직장 단합 대회를 두고 ‘소통의 장’과 ‘부담스러운 의무’라는 의견이 갈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