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골프’ 트럼프, 기다리며 골프 안친다”…韓 재벌들과 따로 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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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골프’ 트럼프, 기다리며 골프 안친다”…韓 재벌들과 따로 친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 소유의 뉴저지 베드민스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과 한국의 최대 관심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이 있는 플로리다 골프장에서 한국 대기업 회장들 중 누가 트럼프와 같이 골프를 쳤는지 여부였다. 지난 수십년간 사나흘에 한번씩 꼬박꼬박 골프장을 찾았던 ‘골프 매니아’ 트럼프인 만큼 4~5시간의 라운딩 동안 대기업 회장들이 트럼프와 같은 카트를 타고 함께 골프를 치며 한국 정부의 관세 협상 측면 지원에 나설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함께였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트럼프는 한국 대기업 총수들과는 함께 라운딩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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