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혼인 유지 여부를 두고 공개적으로 갈등한 지 10년 만에 이혼을 확정했다. 최 회장이 가진 2조원대 SK㈜ 주식 등에 대한 재산 분할 소송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