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야마모토, 일본 선수 역대 최초 MLB 포스트시즌 완투승... 다저스, 밀워키에 2연승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역대 투수 계약 최고액(12년간 총액 3억2500만달러·약 4625억원)을 경신하며 LA 다저스와 계약한 일본인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7)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서 완투승을 거두며 다저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 MLB 진출 2년 차에 다저스의 명실상부 에이스 선발로 자리 잡은 야마모토는 일본인 선수 최초로 MLB 포스트시즌에서 완투승을 거두는 진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