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심각’ 단계로 올라갔던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비상 진료 체계 역시 함께 해제된다.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의료 대란’이 1년 8개월 만에 공식 종료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