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결핵 환자의 절반이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A형·B형 간염 환자 역시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중 중국인이 가장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지만, 최근 중국의 무비자 관광이 확대되는 등 중국인 유입이 더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