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살스가 47년 만에 완성한 ‘첼로의 구약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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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살스가 47년 만에 완성한 ‘첼로의 구약성서’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3줄 요약
  • 미 세상에 존재하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카살스는 전곡으로 묶어내고 최초로 음반에 담아 ‘첼로의 구약성서’로 격상시켰다.
  • 단순한 춤곡이던 선율은 그의 손끝에서 거대한 음악의 우주로 확장되었고, 후대 연주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었다.
  • 평생 바흐를 삶의 근원으로 삼은 카살스의 경외심 어린 연주는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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